쿠짱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복권 이야기 요즘 소소한 취미가 생겼습니다 복권 구입입니다 작년부터 주식 열풍이 불면서 주식에 대해 말하는 제게 신랑은 “아무 정보도 없으면서 주식을 살 바에야 차라리 복권을 사라”고 일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권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소소하게 꾸준히 삽니다 한국에서의 저는 복권을 살 바에야 그 돈으로 치킨 사먹는 소확행을 추구했지만 요즘은 치킨을 한 번 덜 사먹더라도 혹시 모를 가능성에 걸어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보통 한장에 100엔에서 보통 200엔, 비싼 것은 300엔입니다 일본도 복권 종류가 다양한데 일년에 네다섯 차례 점보 복권이라고 해서 큰 복권이 있습니다 봄의 발렌타인과 드림,여름의 섬머, 가을의 할로윈, 겨울의 연말 점보복권인데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