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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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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 : 새끼 판다 "샹샹" 며칠전 동경 우에노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전에는 엄마와 함께 갔었는데 우리나라 동물원과 달리 동물을 참 잘 보여주는 구조라서 엄마도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저도 동물을 그렇게 제대로 본 것이 처음이어서 동경 어느 곳보다 우에노 동물원이 참 인상깊었었는데 이번에 새끼 판다 "샹상"을 보러 한 번 더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"샹샹"은 지난해 태어난 새끼 판다로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죠 이 "샹샹"을 보기 위해서 동물원 입장권 외에도 따로 나눠주는 표(정리권)를 받아서 그 표에 적힌 시간에 "샹샹"을 보러 가야 합니다 물론 따로 비용이 들지는 않지만 이 표를 미리 받지 못하거나 그날 표가 다 소진되면 "샹샹"을 볼 수 없어요 또 표는 1인 1매만 배부되고 1일 1회만 주기 때문에 한 사..
2017 꿔바의 홍콩 : 오션파크 오션파크는 갈까 말까 계속 고민했습니다 4박 5일 일정 중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내기에 오션파크에서도 하루를 보내면 홍콩과 마카오를 구경할 시간이 너무 적을 것 같아서지요 또 후기 중 "아이들이 좋아한다", "그냥 수족관이다" 하는 식의 후기를 보고 애써 갔는데 실망하면 어쩌나 좀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넵튠 레스토랑이니, 팬더니, 케이블카니 여러 흥미 요소가 많았고 동행하는 엄마가 수족관을 좋아할 것 같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좀 넓고 사람이 많아 힘들었지만 상당히 볼만하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건 국경절 명절기간이라 굉장히 대기 많아서 테마파크 입장까지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중국 명절이나 휴일에 가시는 분들은 되도록 일찍 가셔서 오픈 하자마자 입장하시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어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