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올 여름 유난히 많이 먹은 여름 간식, 삶은 옥수수와 얼음과자 가리가리군입니다
가리가리군은 스테디셀러 얼음과자입니다
무더운 일본 여름에는 유지방이 함유된 아이스크림보다 이런 빙과류가 더 갈증과 더위를 식혀주지요
다양한 맛으로 출시되는데 올해에는 골드 파인애플 맛이 나와 많이 먹었습니다
물론 기본은 소다맛입니다
옥수수는 일본의 대표적 여름 간식인 것 같습니다
한국에서는 옥수수를 사서 쪄 먹은 기억, 아니 마트에서 본 기억도 많지 않은데 올해는 여기저기서 얻기도 하고 제가 사기도 하고 해서 참 많이 먹었네요
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서서히 옥수수도 마트에 나오지 않고 가리가리군도 그렇게 당기지 않네요
대신 고구마 스틱 같은 가을의 간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
'꿔바의 일본살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꿔바의 일본일기 : BTS 고마워 (0) | 2020.09.21 |
---|---|
꿔바의 일본일기 : 나는야 마트의 하이에나 (0) | 2020.09.21 |
퀴진아트 커피 전동 그라인더 사용기 (0) | 2020.09.09 |
동네 서점의 한국문학 페어 (0) | 2020.09.06 |
요즘 식사 (0) | 2020.09.05 |